사우디... 막 이럽니다...
Posted 2008/01/31 00:42
호텔에서 말입니다.
세탁을 맡기잖아요.
가끔은 양말 하나만 맡길 때도 있고..
뭐 가끔은 이것저것 맡길 때도 있구요..
어찌됐건...오전에 출근하면서 맡기면..
오후에 세탁에 건조까지... 다림질까지 이쁘게 되어 방 침대같은데에 올려 놓고 가잖아요..
호텔에서야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라
한번도 이 프로세스를 의심한 적도 없었고..
어떻게 그렇게 빨리 되는지...
양말 하나 맡겨도...여러개를 한꺼번에 맡겨도 어떻게 그렇게 주인을 잘 찾아오는지..
별로 궁금하지 않았는데요..
그게 사실은 대단한 일이 었나 봅니다.
일단 여기는 빨래를 오전에 맡기면 다음날 오후에 가져다 줍니다.
건조야 되지만..다림질은 아마 대충 손으로 하는것 같기도 하고...;;
그건 그렇다 치고..
그거야 뭐..좀 기다리죠 뭐..
헌데 이곳에서의 세탁물 분류는...
.
.
.
그렇습니다..
전 6동 402-B호에 묵고 있습니다.
아주 이쁘게..지워지지 않게 유성으로 적어 놓더군요...
하나도 아니고..맡긴 옷 전부에 말이지요..
양말은 어떻게 할까요?
적을 곳도 마땅치 않거니와...
검은색 양말이면 잘 보이지도 않을텐데 말이지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렇습니다..
전 6동 402-B호에 묵고 있습니다.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 Filed under : life
- Tag : Culture Shock, 사우디, 해외>사우디
- 2 Comments Track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