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넷을 돌아댕기다 보면..
이런저런 수많은 웹페이지들..
그곳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 어떤건 정말 신선한 자극이 될만한..
독특한 놈들이 있다.
이를테면...차차 검색 같은.....
www.chacha.com wow...
검색엔진인데
두가지 검색유형을 제공한다.
ChaCha Search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웹검색을 제공하는듯 한데..
이런거야 쌔고 쌨으니...됐고...
Search with Guide라는게 있는데..
요놈이 물건이다.
Guide의 도움을 받아 검색을 한다는 개념인데..
아래처럼 질문을 입력하면..
잠깐의 대기 후에 guide가 한명 할당이 되며
좌측의 채팅창을 통해 guide와 함께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다.
guide가 똘똘해...이미 답을 알고 있다면 직접 답해줄수도 있고.
우측에는 guide가 제시하는 검색결과를 이용해 볼 수도 있다.
내가 물어 본 질문은 ChaCha의 가이드는 얼마를 버는가? 였는데.
답변인즉슨...
답변자와 채팅을 하는 시간에 따라..
또 질의가 끝나고 난 후 답변자가 메기는 평가에 따라 달라지는데..
최대 한건의 질문당 0.6$ 까지 받을 수 있단다.
보통 한시간에 10여명의 질문에 답을 준다고 하는데...
이럴경우 시급 5000원의 고급 알바라 할수 있겠다.
(참고로 도움을 받는건 공짜다..^^")
guide가 되기 위한 절차는 그다지 까다롭지도 않았는데...
결정적으로...."미국시민" 이어야 한다고 한다.
그것만 아니었다면 한번 해봤을텐데 말이다.
문제는 guide들에게 지급하는 돈을 마련할 수 있을만큼 수익성이 있냐..겠는데
현재로선 검색광고...컨텐츠 광고로 충당을 하고 있는듯 한데..재정상황이야 알길은 없다...
더 큰 문제는 guide들의 질적인 수준인데..
미국시민이라면야 별 어려움없이 가이드가 될 수 있는 현재 상황이라면..
질문에 대한 고급의 답변을 보장할 수 없는 현재 상황이라면...
굳이 시간을 기다려 가면서..또 채팅해가면서 답을 구해야 할만큼 유용한가가 문제겠다..
이를테면...내가 초딩에게 이번 대선의 정치적인 의미가 무엇이냐고 물을수도 있다는 이야기...(뭐 초딩은 나름의 답변을 해줄테고..;;)
뭐 그렇다고 해도..참으로 산뜻한...신선한 서비스가 아닐 수 없고.
베타버젼인 현재 사이트의 향후 행보는 지켜볼만한 일이다..
참고로 왜 이름이 ChaCha냐고 하면?
1. Cha는 중국어로 "검색" 이라고 하며..
2. 차차차의 춤에서 파트너(chacha에서의 guide) 와 함께 춤을 추듯 결과를 찾아나간다는 의미라고 하며...
3. 말 자체가 너무 재밌어서..
라고 한다...^^"
또 참고로...
알고 보니 우리 나라에도 위스푼이라고 유사한 서비스가 있다.
http://www.wispoon.com/여기서도 실제로 답변자들이 대기하고 있다가
올라오는 질문들에 답변을 달아주고..채팅도 할 수 있는등 기능은 아주 유사한데..
안타깝게도 아직까진 돈을 주거나 하진 않고..
그래서 그런지 답변 대기자수도 몇십명 수준으로 낮다.
어찌되었건...
이런류의 human based live search가 단순한 흥미거리로만 끝날껀지.
검색의 주류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할지는 두고 볼 일인데다가...
또 어찌되었건...
이런 기발한, 어찌보면 단순한 발상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다고 한다는건...
정말이지 흥분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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