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DSLR... Sony A350

life | 2008/03/16 22:03 | jeylee

경제권을 빼앗긴 유부남에겐..

고가의 DSLR을 살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바로 출산 입니다.

이게 또 스토리가 되거든요...ㅎㅎㅎ

그렇다고 하여도..어렵사리 와이프를 설득하여...

몇일간 어떤놈을 살지 고민하다가... 결국에 하나 질렀슴다.

너무나 많은 회사의 너무나 많은 제품들이 있어..

도대체가 뭘 사야할지 너무나 난감한 상황이었지만,
의외로 제가 원하는 제품을 고르는 쉬웠습니다.

여자들의 자동차 분류도

요것과 아마도 비슷한 맥락이지 싶은데...
저의 DSLR 선택 기준은 다소 유치하지만...
"라이브뷰가 되냐, 안되냐" 였습니다...;;
사실 돈이 얼만데 다 잘 만들었겠거니 라고 생각을 하기도 했더랬구요...

라이브뷰라는게 LCD를 보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능인데요,
소위 "똑딱이" 카메라에서는 기본중의 기본으로 제공되는 기능이긴 합니다만
DLSR에서는 최근에서야 게다가 고급 기종의 모델들에서 도입되기 시작한 기능이더라구요...

그래서 라이브 뷰가 된다하는 모델들이...
중급기인 캐논의 40D와 니콘의 D300 정도인데..요놈들은 너무 고가고...
보급기중에서는 곧 출시된다는 캐논의 450D가 지원한다고 하여..
요놈을 기다리려고 고민고민하고 있었는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둥..
요번에 출시된 소니의 A350모델은.
라이브뷰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LCD가 "틸팅" 까지 된다는 겁니다.
사진의 생명이 또 구도 아니겠어요...ㅎㅎ



그리하여 발단이야 다소 유치하지만...
저의 첫 DLSR로 A350을 선택했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AL 18-70 번들에다가..
SAL 55-200 망원이 포함된 더블 렌즈킷임다.
주황색 알파가 아주 멋드러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55-200을 이빠이 늘려놓고 후드를 장착한 모습임다~후후


뭐 그리하여...
이것저것 찍어보고는 있는데요..

아주 무거운 똑딱이 카메라를 기분입니다...ㅡㅡ"
DSLR 카메라의 이런 저런 기능 조작을 하지도 않을뿐더러...
똑딱이 처럼 LCD 보면서 아무 생각없이 여기저기 찍고 있는데..
사진들도 똑딱이로 찍었을 때랑 별반 다르지 않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좋은 사진을 찍을 있을까요?

공부를 많이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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